한국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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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6 15:10
2016년 연합국제학술세미나
 글쓴이 : 웹지기
조회 : 896   추천 : 0  
   불교와 한글, 한국어 국제학술대회포스터.pdf (4.0M) [29] DATE : 2016-08-16 15:11:20
훈민정음 반포 570돌 기념
불교와 한글, 한국어 국제학술대회

◐ 때와 장소
▶ 제1일: 2016.08.18(목) 13:00~17:30, 국립한글박물관
▶ 제2일: 2016.08.19(금) 10:00~18:20, 연세대학교 백양누리라운지
◐ 주최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선학회
◐ 후원
  국립한글박물관, 한국연구재단

◐ 취지

  올해는 <훈민정음> 해례본 간행, 한글 반포 570돌이 되는 해이다. 훈민정음 창제 과정과 보급 과정에서 불교의 역할이 아주 컸음은 언문으로 옮긴 각종 불경언해서가 이를 증명해 준다. 이렇게 훈민정음은 한글, 한국어 발전과 불교 발전에 동시에 기여한 바 크다. 그동안 이러한 비중있는 상호 관계를 제대로 조명한 국제학술대회는 없었다. 더욱이 정보화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조명한 대회는 한 번도 없었다.
  불교는 고려시대 때 지나친 정치적 권력화와 각종 세속적인 문제로 조선 왕조가 세워지는 직접적 빌미가 되었고 새 왕조의 숭유억불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불교는 우리 민족에게 단순한 종교로서의 의미뿐만이 아니라 뿌리 깊은 의식과 생활양식의 기제로 작동되어 왔다. 특정한 계층만의 종교도 아니고 단지 정치적 대상으로 한정시켜 논의할 대상도 아니기 때문이다. 맥락에 따라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모든 종교가 그렇듯 긍정성과 부정성을 함께 지니게 마련이다. 조선시대 불교도 ‘숭유억불’이라는 정치적 차원으로만 볼 수 없는 복합적인 의미를 지녔다. 따라서 조선 왕조의 불경언해 문제도 단순히 특정 통치자의 취향이나 심리적 문제로 한정시켜 논의할 수 없다.
  이러한 의미로 볼 때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주요 의의는 세 가지다.

첫째, 훈민정음 반포 570돌의 의미를 제대로 조명할 수 있다. 불경언해서의 발간과 보급 과정은 바로 훈민정음 발달 과정과 맥을 같이 하고 있으므로 거꾸로 불교와 한글 관계를 규명하지 않는다면 훈민정음 반포 570돌의 의미를 제대로 조명할 수 없다.

  둘째, 현대 한국어뿐만 아니라 과거 한국어 역사를 말뭉치를 통해 조명해온 연세대언어정보연구원과 훈민정음과 불교 관련 연구를 가장 깊고 넓게 해 온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불교 관련 심층 연구를 수행해온 한국선학회가 동시 주최를 함으로써 학술대회의의 의미를 더욱 빛내 주고 있다.

  셋째, 한글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하여 한글의 가치를 빛내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이 직접 후원하여 이번 학술 대회의 의미가 더욱 깊다.


발표자 : 한국선학회
발표일 : 20160818
발표장소 : 1일; 국립박물관(한글박물관)/2일; 연세대
행사명 : 불교와 한글, 한국어 국제학술세미나
형태 : 발표문